공모주 청약 시 꼭 알아야하는 – 균등배정, 비례배정

공모주를 통해 용돈벌이를 하고 있는 돈잘남입니다. 공모주는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손실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잃지 않는 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저 또한 공모주 청약을 통해서 잃지 않은 투자를 실현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높은 경쟁률로 많은 주식을 받지 못해 큰 수익을 얻기 힘듭니다.


공모주 청약을 하면서 위와 같이 분명 나는 10주청약하였고, 경쟁률이 1800:1이라 공모주를 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1~2주 받은 경험이 계신가요? 그거는 바로 균등배정 때문인데요. 오늘은 공모주 청약 시 주식을 균등배정과 비례 배정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주식을 나워주는데요, 이것의 개념과, 어떨 때, 어떤 배정이 유리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균등배정

균등배정은 최소 청약을 신청한 모두에게 공모주식을 균등하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공모주 신청 인원 수에서 균등배정 된 공모주 수를 나눈 결과 값이 균등 배정을 받는 주식이 됩니다. 예를들어 0.75가 나왔다? 그러면 75% 확률로 1주를 배정 받는 것이구요, 1.75가 나왔다 그러면 1주는 받고 75%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균등배정의 경우 공모주식 수의 50% 이상을 배분해야 하는 것으로 정해져있다.


균등배정 도입 배경
균등배정은 2021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만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균등배정 제도가 왜 도입이 되었을까? 그 이유는 주식 시장에 고액 자산가들을 끌어들이기보다는 소액 투자자들의 유입에 초점을 맞춘 제도이다.




2. 비례배정

비례배정신청자들이 각자 넣은 증거금 규모에 비례하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최소 증거금만 청약하게 되면 자동으로 균등, 비례 배정이 같이 신청 된다. 인기 많은 공모주의 경우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수 천만원을 넣어도 몇 개의 주식만 청약 받을 수 있다. 비례배정는 5사6입 제도가 있습니다. 청약 경쟁률 나누기 내가 청약한 주식 수가 1.5라면 비례배정으로 한주를 받게되고, 1.6이라면 2주를 받게 됩니다. 즉 소수점 5이하는 내리고, 6이상은 올리는 규칙이 있습니다.



3. 균등배정 vs 비례배정 나에게 맞는 배정은?


균등배정이 유리한지, 비례배정이 유리한지를 따져볼때 나의 자본이 많은가? 공모 기업의 경쟁률이 높은가? 이 두 가지를 보면 된다. 자본이 충분치 않고 경쟁률이 높다면 균등배정을 통해 소액의 청약으로 주식을 배정 받는 것이 유리하며, 자본이 충분하고 경쟁률이 낮다면 비례배정을 통해 많은 주식을 공모 받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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